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부모세대에게 주어진 과제와 책임을 잘 알고 있다며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도 청년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청년의 날'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청년 세대가 느끼는 불안감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 문제와 맞닿아 있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 경쟁이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밤사이 많은 비가 내리며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 관계 당국에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 대표는 SNS에 글을 올려 어제부터 쏟아진 폭우로 침수, 정전 등 각종 피해가 발생하고 땅 꺼짐, 산사태 등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 ...
경기 수원시 행궁동에서 들어온 제보 영상입니다. 강한 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 두 개 차선을 막고 있는 모습인데요. 나무 앞에 버스도 움직이지 못하고 꼼짝없이 서 있습니다. 영상을 ...
밤사이 전국적으로 '극한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후부터 남부는 비가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앞으로 최고 150mm 이상, 특히 일부 지역은 시간당 70mm가 넘는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호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호우 상황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먼저 가을 '물 폭탄', 원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
■ 출연 :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
미국 대선까지 이제 한 달 반 정도 남았습니다. 3개 주에선 대면 사전투표가 시작됐는데요,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대선은 11월 5일인데 사전 투표가 벌써 시작된 곳도 있군요? [기자] 미국은 주별로 사전 투표 제도가 제각각입니다. 투표와 개표 일정, 유효 투표 기준 등 세부 운영 방식이 서로 다른데요, 현지 시간 20일 버지니아와 사우 ...
밤사이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서울 지역 한강 수위가 많이 올라갔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강 공원에서는 빗속에도 청년 문제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을 환기하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현장에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현 리포터! [기자] 네, 서울 난지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에 계속 비가 오다 보니 대규모 ...
이번에는 취재기자 연결해 가을 폭우의 원인과 전망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마치 장마철로 돌아간 듯한데요. 갑작스러운 '물 폭탄', 원인이 뭔가요? [기자] 네, 원인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비구름의 이동을 볼 수 있는 레이더 화면을 보면, 내륙의 큰 비구름과 남해안에 또 다른 비구름이 있는데요. 먼저 수도권과 충청 등 내륙의 큰 비구름대는 북 ...
밤사이 전국 곳곳에 '극한 호우'가 쏟아진 가운데, 지금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호우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오늘 밤까지는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많고 강한 비가 내리겠는데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함예진 캐스터! [캐스터] 네, 청계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서울의 비는 잦아든 모습이네요? [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서 ...
초고령 사회인 일본에서 지난해 실종 신고가 이뤄진 치매 환자가 만9천여 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아사히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1년간 실종 신고가 들어온 치매 환자는 만9천39명으로, 집계가 시작된 2012년 이후 가장 많았습니다. 이 가운데 만8천221명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고, 사흘 안에 발 ...
밤사이 시간당 100mm에 육박하는 비가 내린 충남에선 주택과 도로 침수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소방에는 2백 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현재까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네, 당진 장고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비가 조금 잦아든 것처럼 ...
한덕수 국무총리는 열대 저압부로 약화한 태풍이 남부지방과 충청권 등을 중심으로 피해를 일으킬 것으로 우려된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21일) 긴급 지시를 통해 이같이 전하면서, 홍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선 호우가 끝날 때까지 담당 공무원을 상시 배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이미 호우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